컴퓨터 과학을 심각하게 배우려고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. 간단하게 뭔가를 만들고 싶은 것이 생겼기 때문에 시작하게 된 겁니다. 저나 저의 형제 자매들이 좋아할만한 뭔가를 만들고 싶었어요. 조그마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나서 조금씩 수정해나갔죠. 그리고 뭔가 배울 필요가 생기면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봤어요. 그리고 조금씩 더 계속 추가해나갔어요. 대학 기숙사 방에서도 뭔가를 시작할 수 있고, 사업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함께 수억 명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무엇인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. 진짜 끝내주는 일이죠. 그렇지 않아요? 놀라운 일이에요. - 마크 주커버그(페이스북 창립자)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.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일 수도 있고, 본인의 인..